이번 교육은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고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중 아버지 20명을 대상으로 강의·토론·적용 등을 포함한 세미나식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상대방의 의사를 듣는 방법’, ‘자녀의 행동을 표현해 주는 대화’, ‘부모와 자녀의 갈등, 서로의 욕구 찾기’ 등의 주제로 운영되며,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법을 통한 자녀의 이해 및 대화기술방법을 향상시켜 부모와 자녀와의 갈등 해소 및 관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 80%이상 출석 시 수료증 발급 및 수료증 발급 대상 공무원에 한해 상시학습을 인정하여준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오는 4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고성교육지원청으로 직접제출하거나 문자전송, 팩스접수하면 된다.
학부모교육 관계자는 “아버지교육을 통한 아버지의 의식개선을 통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정립하고, 서로 존중하는 대화법을 통해 가족간의 이해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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