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농업기술센터에서 포천시 4H연합회와 철원군 4H연합회 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철원=환경일보] 지명복 기자 = 철원군4-H연합회(신민수 회장)는 지난 7월18일 동송읍 장흥리 소재,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에서 경기도 포천 시 4-H연합회와 철원군 4H연합회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의 농업발전과 기술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상호 친선도모, 교류협력, 문화, 체육, 예술 등 인적교류 활성화로 철원군과 포천 시는 농업에 관하여 서로 상생하기로 약속하는 등 4-H회원들은 1박2일 간 철원을 방문해 함께 농가를 방문하며 짧은 일정 속에서도 서로의 단결로 의견을 교류했다.

철원군 4-H연합회 신민수 회장은 “포천 시4-H연합회 유재호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철원군과 포천시가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도 그동안 교류가 없었는데 이번 철원‧포천 4-H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로 협력해서 우리 농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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