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홍천군 귀농귀촌 멘토교육이 지난 25일 늘푸름 한우프라자에서 홍천군 귀농귀촌발전회(회장 이용수) 주관으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을 자질 있는 멘토로 육성해 홍천군을 찾는 도시민에게 내실 있는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홍천군으로 귀농귀촌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상담을 위해 선배 귀농귀촌인의 자질 향상 및 상담능력 배양, 지역민과의 상생방안을 주된 내용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이번 멘토교육을 수료한 귀농귀촌자중 일부는 오는 8월1일부터 8월3일까지 홍천읍 토리숲에서 개최되는 2014년 홍천 찰옥수수축제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부스에 참여해 축제를 찾는 도시민에게 홍천군으로의 귀농귀촌을 홍보하고 귀농귀촌 관련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홍천군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내실 있는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이 이뤄져 도시민 유치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귀농귀촌 멘토교육은 홍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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