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지난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돋이 통일전망타워신축사업 건축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돋이 통일전망타워신축사업은 접경지역지원특별법 및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조성계획에 따라 문체부가 국고를 보조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산31번지 일원에 총68.8억으로 연면적 1,650㎡, 높이30m로 평화통일 염원 상징 랜드마크 조성사업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창의적이고 예술성이 가미된 평화통일 공간적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최적의 설계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조달청 나라장터 및 고성군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8월 19일 참가신청한 후, 8월 20일 계획하고 있는 현장설명회에 참여 해야만 한다. 작품은 10월 31일 하루만 접수한다.

접수결과는 오는 11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된 건축사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금272백만원)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우수상과 가작에게는 각각 금10백만원, 금7백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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