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 강경식 기자 = 정선군은 지역, 문화와 이념, 계층 등에서 발생되는 갈등해소를 위해 8월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지역사회통합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민선6기 군정목표인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정선군 지역사회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한 후 각 분야별 기관·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거쳐 위원 26명을 선정 완료했다.

창립총회 행사는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등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금은 국민대통합시대’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의 강연과 위촉장 수여로 진행한다.

이날 첫 번째 행사로 지역사회통합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병방산 군립공원과 정선 제3교 가설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설명과 의견청취 시간을 갖는다.

향후 정기회의시 마다 위원들 모두가 현안사업장을 직접 답사할 수 있도록 해 함께 문제의식을 갖고 현안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선군 지역사회통합위원회 발족으로 지역의 당면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갈등을 해소하여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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