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은 8월27일 군수 집무실에서 서울 경희대학교 봉사연합회 소속 의료봉사 동아리 원더스(회장 신응범)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원더스는 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과·한의과·치과 진료과목으로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인제군 북면 월학2리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주요협약내용은 인제군민을 대상으로 방학 중 의료봉사 실시, 인제군 보건사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협력, 학생 현장실습 지원, 지역홍보 및 농특산물 판매 상호 협력 등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취약·소외계층을 물론 일반주민들로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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