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지명복 기자, 철원교육지원청(최대위 교육장)은 지난 8월26일 신철원초등학교 동비홀에서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철원교육 성과보고회 및 상상나래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철원교육 성과보고회에서는 철원교육 중점과제, 특색교육, 역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보고회가 이뤄졌으며, 두루 웰 상상나래 페스티벌에서는 오덕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컬밴드, 실내악, 밸리댄스, 오르프앙상블, 합창, 비트박스, 철원교사 풍물패, 화관무, 오카리나, 현대무용, 부채춤 등 초등학생, 중학생, 교원의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최대위 교육장은 재직 기간 중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연습한 색소폰 연주(나는 행복한 사람)를 선보여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더불어 “학생과 관계자들에게 꿈은 항상 현실을 만들기 위해 꾸는 것”이라며, “작은 것부터 시작해 큰 것을 이룩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항상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마음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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