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환경일보]강경식 기자 = 태백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시는 금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을 쓰레기 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 수거 등 주민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오는 5일 통장협의회, 각동 새마을지회 등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시 전역에 걸쳐 취약지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추석명절 과대포장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펼쳐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로 인한 민원 예방을 위하여 쓰레기 수거일을?지정운영하며,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환경보호과 내에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 상황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기동처리반으로 하여금 신속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자제를 당부한 한다"고 말했다.

sso04861@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