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덕진)은 오는 16일수련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행복한 인생을 가꾸는 문인(이하 행인문인)” 개강식을 실시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행인문인은 강원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홍천지역 50~60대 고령 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서전쓰기 및 문예활동 교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서전 쓰기 실습, 청소년문학교육 지도방법, 노년의 삶과 문학에 대한 이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문인들은 추후 청소년 유관기관의 방과 후 활동이나 청소년 문예창작프로그램 등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신덕진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천의 우수한 인적자원이 양성되어 지역의 평생교육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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