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 지명복 기자 = 철원군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관로 부설 후 오래 경과돼 누수가 심한 배수관로 구간을 점검해 노후 관 교체공사 사업이 추진된다.

상수도 관리부서는 지난 6월부터 동송읍 오덕3리(식량과학원~양촌4거리)노후 관 교체공사 외 5개소 구간 상수도관로 L=3.30㎞를 교체 완료했으며, 현재 2억원의 사업비를 재차 투입해 노후 관(김화읍 청양1리, 오덕3리, 동송읍 이평11리)교체 L=1.2㎞ 구간에 시공사를 선정하여, 관로사업을 12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수도시설 기준에 적합한 수질관리, 생산관리, 송·배수관리 등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용수공급을 통한 주민 보건위생에 기여하기 위함이며, 누수·계량기동파·급수불량 발생 시 조속한 처리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적극 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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