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 단축과, 화재 및 심정지 환자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신속한 초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시장통로 소방차 긴급출동 훈련을 시작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계도방송 및 전단지 배부 홍보활동과 소·소·심 국민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5분 이상 경과하게 되면 연소 확산속도가 급격히 증가해 화재진압 및 요구조자 구조 활동이 어렵게 되고,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이내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못하면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 율이 크게 떨어진다”고 말하며 “화재·구조·구급출동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이 같은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n5875@daum.net
지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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