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에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관내 임도 23개 노선 237.24km(국유임도 유지관리 93.03km, 재해예방사업 5km, 임도직영보수 139.21km)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임도는 산림의 보호·관리와 산림사업의 목적으로 설치된 도로로, 산불·병해충 발생 시 진입이 어려웠던 산림에 대해 사전 예방 활동 및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비를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동해안 산불과 같은 대형 산불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임도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으며, “비정상의 정상화, 산림분야 규제개혁, 산림행정3.0 등에 대하여도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의 소리”를 거듭 당부했다.

 

lee5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