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시 동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현성훈)와 동명동 사회단체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동명동경로당) 회원 70여명은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속초항에서 개최된 양미리․도루묵 축제장과 동명항 일원에 산재한 쓰레기와 오물 등을 제거함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친절하고 바가지없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환경대청소는 양미리․도루묵 축제가 끝나고 행사장에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쓰레기를 수거함으로 환경보존은 물론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이 보유한 살수차를 동원하여 영금정주변 도로에 대청소를 병행하여 쓰레기 4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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