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2014년도 제2회 우리명산 클린경진대회에 응모한 전국 걷기 및 산악단체,지자체가 참가한 최종심사에 강원도 고성군의 사)강원고성갈래길본부(대표 최선호)가 영예롭게도 은상을 차지했다.

올해 열린 우리명산 클린캠페인은 2번째로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증진 및 대국민 홍보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전국의 활동중인 건기,산악단체 및 산악동호회,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응모를 가졌다.

이번 우리명산 클린대회 최종 심사발표 결과는 금상에 전남 순천동천산악회, 은상 사)강원고성갈래길본부, 경기도 고양시 누리길걷기운동본부, 등 동상3개소, 입선9개 단체가 차지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는 금상에 경기도 양주시, 은상에 순천시 고양시, 동상에 제천시 문천시 부여군에서 차지했다.

시상내역은 최우수(금상)산림청장상 및 시상금 500만원, 우수(은상)산림청장상 및 300만원, 장려상 및 특별상에는 한국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 및 각각 150만원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경 산림청 본관에서 청장이 직접 수여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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