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015년 말까지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추진한다.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민원서비스의 수준 평가를 통해 기준 이상의 기관에 수여하고 매년 10개 시군구 내외로 선정하며 유효기간은 수여일로부터 2년이다.

평가 지표로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기반 구축 400점, 민원행정서비스 운영 400점,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성과 200점으로 800점 이상을 받아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고, 인증기관에는 인증서를 부여하고 정부합동평가에 가점이 부여된다.

인제군은 민원행정서비스 기반 향상을 위해 자체진단을 하고 부서장 회의 등을 통한 기관장의 관심을 유도, 지표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일정과 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전반적인 지표실적의 진행상황 관리와 증빙자료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학봉 종합민원실장은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강원도 및 중앙부처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군민에게 높은 신뢰와 감동을 주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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