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은 22일부터 내년도 1월 20일까지 국고 보조사업의 확충과 효율적인 산림소득사업의 운영을 위하여 2016년 산림소득분야(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 박스지원, 임산물 저온·저장고 등)사업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분야 사업의 지원자격은 관내 임업인,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등), 사회적 경제 주체가 가능하며, 지원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지원내용은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사업, 임산물 출하를 위한 박스지원, 임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지원규모는 임업인 5천만원 이내, 생산자 단체는 1억원 이내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산림소득사업 신청을 통해 2016년 인제군 산림소득분야 사업의예산 확충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임산물 재배 농가의 기반확충을 통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산나물 특구 인제의 산림소득물생산 단지화 진행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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