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강경식 기자=정선군은 북평면 숙암리에 건립되고 있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개최예정인 FIS 알파인 남·여 월드컵 대회 테스트 이벤트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대비하여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중 총 38개 과제를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정선군을 찾는 선수, 임원, 보도진, 관중 등을 대상으로 손님맞이에 철저한 준비를 위한 것이다.

또한, 추진과정 시 문제점 등을 체크하여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담당 실과소장 책임하에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가깝게는 내년 2월에 테스트 이벤트로 개최는 알파인 남자 월드컵대회와 멀게는 3년 남짓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그 목표를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알파인스키 테스트 이벤트는 남자부는 2016년 2월에, 여자부는 2017년 3월에 예정되어 있다.

장대순 정선부군수는 동계올림픽이 3년 남짓 남은 만큼 발 빠르게 대처하여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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