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동해한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영북부 지에 위치한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율곡평생교육원(원장 정문교)은 지난 4일 경동대 충효관 미션홀에서 ‘21세기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인성교육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학술교류협력체제 구축 및 확립△ 학생들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운영 △ 상호발전에 도움이 되는 학술교류와 세미나, 문화행사 및 사회봉사 활동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성용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대학의 교육목표인 V3 명품인재(지닌사람, 갖춘사람, 이루는사람) 양성을 위한 재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내실화하여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의 인재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동대는 지난 2014년에도 국내 최고의 인성교육 기관인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과 가나안농군학교와도 협약을 체결하여 재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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