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지난 3월 26일 중국 국가임업국 대표단들이 유명산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국가임업국 대표단은 산림청과 산림복지분야 업무협약을 위해 한국을 찾았던 것으로, 방문기간 내 유명산자연휴양림과 산음자연휴양림에서 한국의 산림휴양문화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견학하게 되었다.

양국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은 한국의 자연휴양림 모델을 적극 활용하게 될 것이고, 한국 기업들이 산림복지분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중국 국가임업국 대표단이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큰 영광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에서도 산림휴양에 대한 한류열풍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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