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강경식 기자 = 동강문화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동화)는 주말 이틀동안 정선 동강변 일원에서 열린 동강문화예술제에 참가한 전국 사진작가들이 동강 비경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동강문화예술제 행사에 참가한 한국사진작가협회 및 동우회 사진인들은 동강의 비경만 보아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며, 동강을 보는것만으로도 행사에 참가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정선 민속문화 시연회에서는 전정환 정선군수가 직접 밭갈이시연을 선보여 사진작가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정선아리랑의 밭갈이 시연은 150여명이 모인 사진작가들에게 시연을 보여주어 정선의 깊은 이미지를 각인 시켜주었다. 

동강문화예술제에 참가한 작가들은 신선한 정선의 민속 문화와 동강의 비경, 동강할미꽃에 매료되어 열정적으로 셔터를 눌렀고, 정선의 소박한 서민의 삶을 작가의 눈으로 연출 기획한 것에 많은 작가들이 호응을 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강원포토 대표 전석원은 신동읍 강원포토 전시관을 통한 정선 동강과 신동읍과 정선군을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동강문화예술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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