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이 올해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를 추진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올해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반드시 추진해야할 신규사업 9여건과 민선 6기 핵심공약사업 15여건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동서고속철도의 조기착공, 군부대 내 종합복지시설 건립 백지화 추진 등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그 간의 업무보고 체제를 효율적으로 정비하여 주요시책사업 및 당면 현안사업 중에 부서별 협조사항 등 각 실과소와 공유하거나 논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회의를 열어 사업계획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함께 추진일정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국비확보추진과 주민 건의사항들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선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관계부서를 방문해 군민생활편의 향상에 직결되는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지역현안사항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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