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오는 5월 2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 266-26 달빛소리마을 일원에서 활축제를 개최한다.

달빛소리마을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체험, 동물농장체험, 전통활쏘기 체험과 이색 체험거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내주민과 관광객들을 초대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활 축제의 성격을 살려 전통활쏘기, 활 사냥놀이 체험을 운영해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다양한 활체험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산촌 생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인제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북면 월학리는 고인돌과 민무늬토기 산포지로 1972년 경작중에 수습된 간돌검과 간돌화살촉이 발견된 역사문화를 담아 이번 활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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