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로명주소와 새우편번호 홍보 차원에서 5월1일부터 29일까지 '도로명주소로 사랑의 엽서 보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방우정청과 강원도가 함께하며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주제는 사랑, 그리움, 용서 등 다양하게 가능하다.

엽서에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설명과 8월1일부터 시행하는 새 우편번호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군청 민원봉사과 및 관내 우체국에 비치된 엽서에 내용을 담아 수신자에게 곧바로 발송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열려 참여를 원하면 엽서를 봉투에 담아 강원지방우정청(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412 강원지방우정청 엽서쓰기 담당자 앞·우편번호 220-714)으로 보내면 된다.

이때 반드시 도로명 주소를 기재해야 하며, 당첨자 명단은 6월8일 강원우정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랜만에 아날로그적인 엽서도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고, 아울러 도로명주소와 새우편번호를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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