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해변 트레킹 걷기 자전거 코스의 일부(거진항부근).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동해안 최북단의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11리 해변일대와 통일의 길목인 현내면 저진검문소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약5km가 소요되은 걷기코스를 철책선을 따라 걷는 “2015. DMZ레저스포츠 대회”가 30일부터 2틀간 다채롭게 펄처진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이 주최하고, 대한레포츠회가 주관, 30일 오후7시에 거진항 11리해변 만남의 광장에서 개회식이 개최된다.

주행사 내용은 다양한 공연과 캠핑대회, 재진검문소~통일전망대 구간 트레킹, 캠핑마니아들의 요리대회, 모닥불토크, 킹라이더, 서바이벌게임, 열기구체험, 행글라이더, 모래사장해변에서 4륜오토바이 타보기, 등의 레저스포츠도 함께 즐길수가 있다.

이밖에고 고성군은 관내 각종 산재하고 있는 유명관광지와 향토특산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해변놀이죤, 클린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다양한 경품행사도 갖아 고성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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