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일반음식점 679개소 대상으로 체전 손님맞이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이번 전국체전에서 수요가 많을 경기장 인접, 숙소주변 음식점 및 도시락 제조업소, 김밥전문업소 지도점검과 관내 해수욕장 주변 접객업소 320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숙박 및 음식점 450개소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식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시설개선업소를 선정하여 개방형주방 2개소, 입식시설 10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음식점 3,906개소 및 휴게음식점 538개소를 대상으로 성공대회를 위한 위생교육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2018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축제를 앞두고 있는 강릉에서 이번 전국체전 식음료 안전관리에 완벽을 기하여 성공적 개최를 이뤄낸다면 동계올림픽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ee59@hkbs.co.kr
이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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