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강경식 기자 = 강원행복추진단 정선군협의회(대표 안용현)는 25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추진단 위원들은 추운 겨울 고가의 난방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1가구를 추천받아 연탄 3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안용현 대표는 “혹독한 추위를 연탄 한 장에 의지해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강원도를 위해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행복추진단은 도민과의 소통강화 등 열린도정 실현을 위해 2011년 11월 결정, 193명의 위원들이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정책토론과 정책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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