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강경식 기자 =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관내 모범 군 장병 및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체험 및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관광체험은 지역향토방위와 각종 재난‧재해 예방활동, 지역치안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 및 의무경찰들의 노고격려 하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실시된다.

본 시책은 『정선군 군 장병 등 지역주둔 군부대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2012년도부터 실시되어 오고 있으며, 레일바이크 체험, 화암동굴 견학, 아라리촌 탐방 등 관내 주요관광지에 대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라병락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관광체험을 통하여 지역 모범 군 장병들의 사기가 진작되어 지역통합방위태세 구축 및 비상대비태세가 더욱 공고히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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