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노노케어 활동, 관광지 지원 봉사활동, 경로당 지원 봉사활동 등 9개 사업에 총 1013명을 선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노인 중 기초연금수급권자로 제한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 부처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 신청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고성시니어클럽(간성읍)에 신청하면 되며, 오는 29일 선발을 확정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소득보충, 적극적 사회참여 및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 문제를 예방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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