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인제군(군수 이순선)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이달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제군은 지난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90명을 모집했으며, 오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내용은 ▷황태임가공사업 ▷그루터기 목공예사업 ▷다문화가정 여성활동사업 ▷소양강둘레길친환경사업 ▷스마트청소행정사업 ▷관광지시설물 관리정화사업 등 15개 사업으로 올해 오미자생산 통합제조기공 물류센터 운영사업과 청소년활동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추가됐다.

한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반기별로 추진되며, 인제군은 지난해 총 167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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