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경무관 박찬현)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2개월)까지 동해본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49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1차로 사업자에 의한 자체점검을 실시한후그 결과를 바탕으로 10% 범위의 사업장 표본을 선정하여 2차로 민관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점검한다.

민관합동점검팀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시일을 정해 실시하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또는 정밀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정책 문제점, 불합리한 법령․제도․관행 등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lee631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