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속초(서장 정효수)는 25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미시령 버스 추돌사고를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영동고속도로 버스추돌 사고로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유사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실시하였다. 훈련은 토론식으로 진행 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원의 개인별 임무숙지 상태를 숙달시켜 대형교통 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정효수 속초소방서장은 관내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크므로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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