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고성소방서(서장 남궁규)는 28일 소회의실에서 소방과 유관기관(고성군청2 및 상하수도사업소2)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는 화재를 대비해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의 효율적인 설치 및 유지관리를 목표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운영회의 주요 토의내용으로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고장시설의 신속한 보수체제 유지 △소방용수시설의 확충 및 유지관리 운영사항 △상수도관 교체와 기타 사유로 인한 단수에 따른 정보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소방서 박성일 방호구조과장은 “화재 시 소방차가 도착하면 화재진압과 동시에 소방용수확보가 이뤄진다”며 “그만큼 화재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 소방용수인 만큼 철저히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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