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소방서장(서장 정효수)은 금호동 고지대 등 주택밀집지에 대한 현지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 등 취약지구의 화재 위험성을 점검하고 지난10. 17일 설치한“보이는 소화기함”5개소에 대한 설치 상태도 확인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소화기를 발견,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골목에 설치한 공용소화기이다.

속초소방서 관계자는“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이번달 비상소화전함 4개소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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