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원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은 동해안 최북단 통일전망대 일원 국유림에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무궁화동산을 조성을 완료했다.

무궁화동산은 정책의 실질적인 수혜자인 실향민과 일반국민, 공무원, 전문가 및 서비스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조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무궁화동산과 연계하여 추경예산 약 4억을 투입하여 ‘통일의 숲가꾸기 조성사업’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 “동해안을 잇는 국도 7호선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무궁화동산은 통일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나라꽃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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