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은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를 통한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외식업, 이 ․ 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으로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군은 가격, 위생,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함께 주방기기 및 물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의 신청은 군 홈페이지(www.inje.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인제군청 경제협력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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