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2017년 5월 5일「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양양군에서 주최하는 드림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페스티벌에서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숲해설 및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정서함양에 이바지하고 산림에 관한 지식 및 산불조심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무 딱따구리 만들기, 손수건 나뭇잎 탁본 뜨기 등을 준비할 예정이며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양양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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