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관광지 주변 음식점의 호객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시는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로서의 품격 유지와 다가오는 여름해수욕장 등을 대비하여 관광지 음식점 호객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그 동안 수차례 호객행위 금지에 대해 공문을 통한 안내와 현장계도를 실시해왔지만, 일부 음식점에서 여전히 호객행위를 한다는 것은 건전한 영업 질서유지의 행정목적 달성에 반하는 것으로 호객행위감시 전용 CCTV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한 단속으로 위반 행위 시 곧바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정상적인 선택권 확보를 방해하는 호객행위를 근절시켜 다시 찾고 싶은 강릉 음식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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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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