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가족백일장 및 애향 사생대회를 개최될 포스터
[논산=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탑정호 수문 잔디광장에서 제8회 논산시 가족 백일장 및 제4회 애향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시민의 정서 함양과 창작 활동 기회 제공 및 학생들에게 문학적 감성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되는 이번 백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생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생만 참가 할 수 있다.

주제는 당일 발표하며 10일 이내 심사하여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 입상자를 발표하게 된다.

논산문화원장, 건양대총장, 금강대총장,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장,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관리공단장 등의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추후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당일 행사 시작 전에는 시낭송과 국악공연 등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지며,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가족들과 추억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까지 논산문화원(732-2395, 746-6967)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논산지사가 관할하고 있는 탑정호 수문은 최근 둑높이기 사업이 완공되면서 주차장과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호수와 더불어 휴식공간은 물론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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