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발전연구원은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 제등식을 가졌다.

[충남=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은 22일 올해 충남도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 제등식을 가졌다.

이날 제등식을 가진 미더유 식당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숙성한우구이 전문점인 ‘우향’이다.

충발연 강현수 원장은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전통음식은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미더유 식당은 현재까지 총30곳으로 늘어났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충발연 농어업6차산업화센터 관계자는 “오는 9월 미더유 통합 홈페이지를 오픈해 △도내 미더유 식당 정보 및 예약 △농산물직거래 장터 △연계 관광지 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현재 진행중인 ‘미더유 활성화 정책연구’ 결과에 따라 효율적인 사업의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등식에는 충발연 강현수 원장, 미더유협의회 한상배 회장, 푸드컨셉연구소 박래휘 소장, 천안시 전병욱 부시장,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 유학열 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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