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육군훈련소 모범장병들이 논산지역 문화유산탐방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있다.

[논산=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육군훈련소는 모범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2일 논산지역 문화유산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탐방은 육군훈련소 연대 및 교육대 모범장병 40여명(중·소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서정숙 논산시문화관광해설사 해설로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1000년 사찰 관촉사 탐방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황명선 시장과 티타임을 통해 논산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도모했으며 강경젓갈시장, 옥녀봉, (구)한일은행 탐방 후 논산문화원 주최로 오찬을 갖고 명재고택, 돈암서원, 백제군사박물관, 탑정호수변생태공원 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문화탐방을 마친 육군훈련소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으로 유서깊은 논산의 문화유산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계백장군유적지내 4D영화 관람과 말타기 체험은 장병들에게 기분전환은 물론 자연과 함께 한 힐링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육군훈련소는 이번 모범장병 문화유산 탐방 첫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격주 단위로 실시할 계획이며 시는 육군훈련소 모범장병 문화탐방이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코스 안내와 문화관광해설사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 할 예정이다.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