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9월19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서천=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2014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9월19일 서천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천국민체육센터 등 6개소에서 열렸다.

서천군생활체육회(회장 김정철)와 충청남도 종목별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도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선 및 화합의 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종목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생활체조, 탁구,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등 6개 종목으로, 15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천에서는 5개 종목에 7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종목별 경기는 게이트볼(충남디자인예술고 잔디구장), 배드민턴(서천중학교 체육관), 생활체조(국민체육센터), 탁구(군민체육관), 테니스(레포츠공원 테니스장), 그라운드골프(김인전공원 잔디구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노박래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생활체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보람차고 알찬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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