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남도는 10월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4년도 음식문화개선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음식문화개선 사업으로 좋은 식단 이행, 음식문화 개선사업 교육·홍보 등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 개선 및 위생적인 음식 문화정착 등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실천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지역특화사업 정비 등 음식문화확산 ▷기타 수법사례 전파 등 5개 항목 15개 세부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사업수행 기여도 및 특화사업 등 수범사례가 있는 시·군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민과 영업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음식문화개선 사업과 관련해 지난 13일 나트륨 저감화 컨설팅 사업 최종보고회에서 나트륨 운동본부 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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