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공모전에서는 개인 부문에서는 김진희 씨(성일지역아동센터)의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기관 부문에서는 공주시가족상담센터의 정신토탈케어서비스 ‘넌 이런거 해봤니?’ 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모범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우수 사회서비스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40여 일간 진행됐다.
이번 공모기간 동안 도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및 제공기관에서 ▷이용자 개별 우수사례 5건 ▷제공인력 개별 우수사례 10건 ▷제공기관 프로그램 우수사례 7건 등 총 22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0일 열리는 충청남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민·관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사회서비스 모범 사례 제시를 통해 제공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우수사례 시상을 통해 제공기관의 노고에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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