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와 대전지점은 특별사법경찰 직무향상 워크숍을 가졌다.

[충남=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남도는 10월23일 보령 웨스토피아콘도에서 임석필 도 법률자문검사(대전고등검찰청 검사) 주재로 도와 시·군 특별사법경찰, 대전지방검찰청이 함께 하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대전지검이 추진 중인 민생 6개 분야 단속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특사경의 수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대전지검 5개 지청 담당 검사 5명과 수사관 5명, 도와 시·군 특사경 등 모두 52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특사경 단속활동 강화를 위한 수사 실무, 불량식품과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환경법령 위반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임석필 도 법률자문검사는 “이번 워크숍은 단속 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검찰과 특사경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무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시기·지역별 실정에 맞는 기획단속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민생활 안정과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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