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충북출장소는 '자원절약과재활용촉진에관한법'개정 및 시행에 따른 ‘2014년 하반기 EPR제도 협력사 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 운영 시 투명하고 공정한 제도 정착을 위한 공단 및 협력사 대표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척결을 위한 청렴결의 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공단 나명숙 소장은 “이번 간담회와 청렴결의대회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입장을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요인을 발굴해 상호간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매년 간담회를 정례화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부정부패의 원활한 신고를 위해 출장소내 부패112센터(043-219-6440)를 운영하는 등 원천적인 부정부패를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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