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 황대혁 기자 = 세종TV(회장 김선용, 대표 강태상)가 개국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13일 ‘코미디쇼와 함께하는 명품 효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 CMB 엑스포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 콘서트는 코미디쇼와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진다.


코미디쇼에는 ‘원조 인간복사기’ 최병서와 뽀식이 이용식, 재혼 전문가 엄용수 등 우리나라 1세대 개그맨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요 공연에선 가수 함중아와 모창가수 조영필 등 다수 가수들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밤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국악가수 지유진이 출연해 흥겨운 퓨전 국악으로 관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세종TV 김선용 회장은 “중부권 최대의 인터넷방송으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TV가 개국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의 입장 티켓은 세종TV 사업국과 지정 배부처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sjc@tvsjc.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