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시가 자치구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자치구 환경오염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중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자치구별 2014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정보관리, 위임업무 관리․감독의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심도 있는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중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실적 및 자율점검업소 관리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자치구의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역량 강화 및 지도․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환경행정 및 환경․재난 사고가 없는 안전한 대전을 조성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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