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상수도본부는 나부터 신뢰받아야 수도물도 신뢰받는다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전=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를 공무원 비위․품위손상 행위 제로의 해로 정하고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9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수돗물이 신뢰받기 위해서는 공무원부터 신뢰 받아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대근무가 많은 사업소 직원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전 직원을 참여시키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별청렴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청렴서약을 통해 올해 개개인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전 직원 청렴서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김영호 본부장은“올해는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단 한명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예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결의대회를 계획했다”며,“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생산해서 공급하는 상수도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먼저 깨끗하고 건강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올해는 특별히 더 청렴에 대해 관심을 갖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 교육원과 협의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청렴교육도 실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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