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순천향대학병원 이문수 병원장, 오른쪽 유세영 천안세무서장.



[천안=환경일보] 정승오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모범납세기관으로 선정돼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세금 성실납부와 국세행정 발전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수상식은 천안세무서가 3월3일 오전 개최한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이날 수상을 한 이문수 병원장은 “그동안 국민의 기본의무인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세금납부를 비롯해 중부권 거점병원으로서 타 병원에 모범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4월2일 창립 33주년을 맞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현재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병원 인접부지에 1500병상 규모의 최첨단 제2병원 건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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