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환경일보] 정승오 기자 =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황경용)는 천안시청, 아산시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및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함께 3월26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업안전보건협의체’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CEO 1일 안전혁신학교’에서는 천안·아산·당진·예산 지역의 제조업 및 건설업 사업장 CEO(사업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 성공전략 실천 결의 및 특강을 통해 산업재해예방 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천안시청, 아산시청,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등 유관기관 간의 산업재해예방 협업 체제 강화를 위해 구성하는 ‘지역 산업안전보건협의체’의 발대식이 함께 열려, 관내 산업재해예방 협의체의 공식 출발을 선언하고 참여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고용노동부 안경진 천안지청장은 “CEO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안전보건경영과 유관기관 간의 산업재해예방 협의체 활동을 통해 민·관이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업재해예방 활동의 시작을 선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말했다.

 

hkib123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